경북도립대학 피부미용과 재학생들이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장배 KASF2011 피부미용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5.28 ~ 5.29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와 (사)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하여 올해로 9회를 맞는 국내 최대의 피부미용 경진대회로서 피부미용산업 활성화, 예비 피부미용 전문인의 능력향상 및 저변확대를 목표로 뷰티산업 인재를 육성하고 관련산업을 장려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3,000여명이 참가하여 국제기능올림픽제도와 국가기술자격제도에 근접한 종목으로 총 7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경북도립대학은 등관리부문, 안면관리부문, 발관리부문, 네일아트부문, 헤어부문 등 7개 부문에서 총 25명이 출전하여 안면관리 (스웨디쉬) 부문에 이은별(2학년)양이 금상 등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여 대학의 피부미용과가 주위의 큰 부러움을 받았다.
경북도립대학 피부미용과는 지난 2009, 2010 전국피부미용 경진대회, KBF 중앙회장배 미용경진대회와 2009 경북도지사배에서도 대거 입상하는 등 각종 국내 대회에서 탁월한 능력으로 많은 입상자를 배출하여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전문피부미용관련 관계자들로부터도 주목받고 있어 명실공이 피부미용 전문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아울러 피부미용과에서는 최상의 취업현장들로부터 최고의 졸업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피부미용과전용장학금을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수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수상한 이은별 학생은 “주말도 없이 매일 늦은 밤까지 남아서 세밀한 지도를 해 주신 교수님들과 학교 측의 많은 배려와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고, 피부미용과 학과장 정연교수는 “이 대회는 특출한 기량을 가진 전국 대학생들이 많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서 학생들이 밤을 새워가며 연습한 노력의 결과라고”하면서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