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7~12일 6일간 ‘2011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민방위 편입 1~4년차 지역대원과 직장대원, 기술지원대원 등이며, 기간 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오후 2~6시까지 4시간씩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일정은 첫날인 7일은 직장대원과 기술지원대원 교육이, 8일은 예천읍과 용문.상리.하리.감천.보문면 1~2년차 지역대원 교육이 각각 실시된다.
9일은 호명.유천.용궁.개포.지보.풍양면 1~2년차와 4년차 지역대원 교육이, 10일은 3년차 지역대원의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기본교육은 직장인의 편의를 위해 토.일요일인 11~12일 주말반도 특별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 김태경 강사를 비롯해 문경소방서, 경북지방경찰청,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의 전문가를 초빙, 기본소양 교육과 화생방교육, 안보교육, 교통안전, 재난유형별 대처요령 등 각각 설명한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은 민방위대원은 관련법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만 장기출타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대원은 국가재난정보센터 내 민방위사이트(www.safekorea.go.kr)에 접속해 타 지역 민방위교육 일정을 확인한 뒤 그 지역에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