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매달 2회씩 도시철도공사 7호선 청담역에서 행복장터열차 예천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예천군과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군은 도시민에게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도시철도공사는 청정지역의 우수 상품 입점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5월24일에서 26일까지 행사를 개최하여 사과, 토마토, 참외, 잡곡 등 40여 품목을 판매하였으며 지금까지 1억원의 수익과 지역홍보 효과를 올렸다.
특히 군은 지난해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천호역에 상설매장 운영과 과천경마공원에서 매주 수. 목요일 도시소비자와 직거래로 단골고객확보와 대량주문이 계속 널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도시철도 행복장터를 통하여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와 우수성을 알리는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홍보효과가 매우 크다 ”고 했다.
군은 앞으로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판로개척하여 예천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