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대중 버스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승객의 안전과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 된 관내 260개소 버스승강장에 대해 오늘부터 6월30일까지 일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승강장이 없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3곳에 신규로 설치, 기존 승강장의 노후로 탈색이나 정비가 필요한 곳은 보수공사를 하고, 승강장 주변 청소, 불법부착물제거 등 이와 병행해서 교통안전시설물 50개소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내 주민의 교통편의 도모는 물론 예천을 찾는 관광객과 외지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 및 군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군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로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승강장을 이용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정비로 군민들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