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25일 일과 후 예천문화체육센터 잔디구장에서 본서 및 파출소 직원과 청렴동아리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벌떼축구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는 6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시간동안 함께 땀을 흘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잔디밭에 둘러앉아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상우 서장은 경기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평소 꾸준한 체력단련을 통해 개인의 건강 유지와 함께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경찰이 되야하며 앞으로도 월 1회 본서 및 파출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벌떼축구 경기를 통해 기초체력 향상과 소통과 화합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반전 경기 종료 후 전 직원들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가상체험 안경을 쓰고 선따라 바로 걷기를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