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금년 상반기 치안소식지를 제작 배포하고 토마토, 참외등 특용작물의 출하기를 맞아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비닐하우스 경고판을 제작 부착해 줌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치안소식지는 상반기 범죄예방과 교통사고 50%이상 감소를 달성한 성과와 함께 대표적인 참경찰 실천사례를 게재해 지역치안의 안전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참외, 토마토등 특용작물 재배 비닐하우스는 경찰관이 직접 찾아 경고문을 부착한 후 농번기 빈집털이와 교통사고, 전화사기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호명면과 감천면의 특용작물 재배 비닐하우스 농가 주민들은 경찰이 도난예방 경고문을 부착해 주며 농민들이 땀흘려 가꾼 농산물 도난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고 경찰이 자신의 물건을 아끼는 것처럼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고마움을 표하며 스스로 자위방범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치안시책을 고민하던 중 치안소식지와 도난예방 경고문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