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전국에 소개 될 전망이다 .
KBS1 TV 6시내고향 프로가 특집 생방송으로 5월20일 오후5시 20분부터 8시20분까지 예천군이 전국적으로 전파를 탄다
이날 생방송은 용문면 초간정에 메인중계차를 설치하고 3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예천군편이 1시간정도 방영될 계획이다.
예천군편 방영내용을 보면 하늘에서 본 예천읍전경, 삼강주막 등 관광명소와, 회룡포, 용궁전통순대, 예천토마토 등 예천특산물과 관광지를 소개하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인 상리면 백석리 김진동씨 집을 수리하는 장면과,예천 용문이 고향인 사할린동포 김항식씨 자녀들이 작고한 아버지 김황식씨 묘에 성묘를 하고 사할린으로 돌아가는 모습과 유천면 사곡리 주민들의 소원을 담은 타임캡슬 행사 등 청정지역의 모습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이현준 군수는“이번 KBS1TV 6시내고향 20주년 특집이 우리지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것은 지역 주민들의 인심이 훈훈하고 청정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