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중인 예천여고 앞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이 9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본 공사는 군이 8억8천여만원을 들여 경북의원~한천교를 잇는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360m를 15m폭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지난 4월 착공하여 내년 3월말 완공 예정인 사업이나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아스콘 포장이한창으로 차선도색과 교통표지판 정비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추석전인 9월중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예천여고 앞 도시계획도로는 예천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핵심 도로망으로 도로가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던 지역으로 내달말 도로가 완공되면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완전히 해결되어 굴모리에서 한천교간 시가지 도로망이 완전 개통되어 지역주민들의오랜숙원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로망 정비, 문화휴식공간 마련 등 도시정주기반 구축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