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주관 ‘도민참여교육’이 25일 오후 2시 예천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예천여고 1~2학년 255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목적의식과 비전을 심어주고 공부방법 개선을 통한 성적 향상과 미래의 포부를 키워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대산교육문화원 윤일현 원장은 효과적인 공부방법 개선을, 대구대학교 고익환 교수는 자기주도 학습전략과 실천방법을 각각 제시해 참석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H양은(17, 고2) “이번 교육을 통해 학습방법을 똑바로 이해하게 되었으며 미래에 대한 부담감도 해소된 것 같다” 며 “학습 지도 과정이 부족한 북부지역 학생을 위해 이 같은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도민참여교육은 4월 13일 대창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