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 방송연예코디과 2011학년도 신입생 가수 아이린(본명 김은진)이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일본 대지진 피해돕기 성금모금 릴레이 콘서트’에 동참한다.
지난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절망에 빠진 일본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파손된 시설을 복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탤런트, 개그맨들이 총출동하여 무료로 출연한 릴레이 콘서트에 동참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경북도립대학 신입생 가수 아이린은 콘서트에서 신속한 지진피해복구를 기원하기 위하여 국경과 이념을 초월한 사랑을 노래한 『동방연인』과 생각이 달라도 하나의 태양아래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온리 원(Only One)을 열창하게 되며,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지진 피해에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동참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