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연일 꽁꽁 어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구슬땀을 아끼지 않는 학교 양궁장에 17일 김예희 교육장의 격려 방문이 있었다.
이 날 김예희 교육장의 방문은 다가올 2011년 5월 소년체전에서 한국 양궁의 모태인 예천 양궁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예천동부초(감독 노동하)와 예천여자중학교(감독 김재영) 양궁부를 차례로 방문하고 감독 및 코치, 학생 등 관계자를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김예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는 언젠가는 정상에서 웃을 수 있다’는 말과 함께, 꿈을 가진 자는 추운 겨울을 동면할 것이 아니라 땀으로 맞선다면서, 이와 같은 선수들이 있기에 예천 양궁의 미래는 한없이 밝다는 용기의 말도 잊지 않았다.
관내 양궁부가 있는 나머지 3개교(예천초, 예천중, 예천여고)는 2011. 1. 18.(화) 방문할 예정이며, 전국 최고의 양궁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거듭 약속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