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민회 이원교회장 및 각 읍.면 회장 일동은 11일 구제역에 종식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 분에게 사용해 달라며 구제역 성금 5백만원을 예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이원교 회장과 각 읍.면 회장들을 대신하여 재경예천읍민회 박찬중 회장이 이현준 군수를 방문, 기탁했다.
박찬중회장은 이원교 회장 및 각 읍.면 회장들을 대신하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도 없이 24시간 구제역 방역에 고생하는 매몰 작업 및 통제초소 근무자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우리 지역에 발생한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되어 예전의 청정지역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