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9일 농업인회관에서 젊은 귀농인의 영농기반 조성 및 안정 정착을 위해 ‘귀농인육성 기반조성사업 평가교육 및 간담회’ 를 가졌다.
3년차(2008~2010) 귀농인 농가육성 기반조성사업 농가 36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날 평가교육은 젊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사전준비 사항과 영농애로사항 해결방법 및 작목별 당면 영농교육 등이 실시됐다.
또 2008년도 사업대상 농가 가운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예천읍 남영래씨 등의 우수 사례 발표도 있었다.
이어 이현준 군수와의 간담회를 갖고, 젊은 귀농인들의 건의사항을 수렴과 귀농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 등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교육이 귀농세대의 어려움 해결과 영농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며 “각종 도움을 필요로 하는 귀농인에게 맞춤식 교육 및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