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국씨(73 예천군 개포면 황산리)가 '2010년도 자랑스런 도민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21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의 날에서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상을 받는다.
장 씨는 1970년도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디딘 후, 98년 개포면 부면장으로 퇴임하기까지 30여년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했으며 퇴직 후에는 인동장씨 화수회 회장과 유물보존 위원회의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문중의 숭조정신과 친목을 돈독히 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