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12일 예천 한맥골프장을 방문한 전두환 전대통령 내외분을 비롯한 장세동 전 안기부장, 김진현 전 육군참모총장, 안현태 전 경호실장, 이학봉 장군 등과 면담했다.
이날 전두환 전태통령 내외분과 기념식수를 함께 한뒤 오찬장으로 자리를 옮겨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환담을 나눴다.
오찬자리에서 이군수는 상세하고 진지하게 지역현안사업 등을 설명 했다.
이에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군수의 일 욕심이 너무나 큰 것 같다” 며 “예천 발전을 위해 힘 닿는데로 무엇이던 돕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고 참석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