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김예희 교육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90여일 앞두고 있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학교 방문을 실시하였다.
김 교육장은 학교를 방문하여 고3 학생들을 만나 수능이 대학에 입학하는 가장 중요한 관문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원하는 대학에 진학함으로써 국가와 지역 사회를 이끄는 동량이 되어 주길 당부하였다.
아울러 고3 입시담당 교사들에게는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잘 하여 모든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하라는 말씀도 함께 하였다.
한편 2011학년도 관내 수능 응시생은 남학생 149명, 여학생 139명(계 : 288명)이며, 올해부터 수능 고사장은 예천 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영주지역에서 실시하던 수능시험을 처음으로 예천여고에서 실시하도록 도교육청에서 방침을 바꾸어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