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전국클럽리그 예선대회겸 제7회 경북클럽최강전 배드민턴대회가 22일 오전부터 예천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한 4개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 김영규 예천군의회장, 도기욱 도의원, 김시택 고령경찰서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32개클럽 선수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준동 경상북도 배드민턴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들을 모시고 예천에서 성대하게 개최할수 있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하며 “이번 대회가 전국클럽리그 결선에 나갈 예선전도 겸하는 대회인 만큼 클럽의 명예와 더불어 성숙된 매너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대회로 기억 될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환영사에서 “1300년의 역사를 가진 충효의고장이며 활의 고장인 우리 예천에서 대회가 열리게 된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하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 한다”고 하며 “우리고장에 머무시는 동안 시간이 나시면 회룡포, 석송령, 삼강주막, 곤충연구소등 명승지도 둘러보고 예천온천에서 피로를 풀면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했다.
이에 앞서 선수들은 8시30분부터 문화체육센터, 경도대체육관, 예천학생실내체육관, 예천여고 체육관등 4개 경기장에서 분산해 경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