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아동도서 전달식이 12일 오후 3시 이현준 예천군수,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결혼이주여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된 도서는 군이 지난 7월 9일부터 8월 8일까지 “가정에서 잠자는 아동도서 1,000권 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그림책, 동화책, 역사책 등 2,300권이다.
또한 이번 도서는 다문화 가정에 희망 도서를 배부하고 방문지도사가 방문해 책 읽어주기, 독후감 쓰기 지도 등 한국어의 조기습득과 한국문화 이해 증진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