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지난 9일부터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강?절도범과 조직폭력배 척결을 위한 특별단속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단속은 G20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1월 12일까지 강도 높게 실시된다.
중점단속대상으로는 행락철 및 추석 전후 빈집털이범,수확기 농축산물 절도 등 생활권 주변 강?절도범,금융기관?편의점 등 다액취급업소 상대 강?절도범,영세상인 상대 토착 갈취?조직폭력배 등이다.
예천서는 이와 함께 지난 8. 1부터 전화금융사기?불법사금융범죄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서민대상 금융범죄 특별단속을 실시중에 있으며,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안정된 치안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은 만큼 사회적 약자인 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수사역량을 동원해 강력한 검거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하고, 신고자에 대해서는 비밀보장과 함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