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예천읍협의회(회장 우삼봉)는 9일 예천읍 청복리, 통명리의 벼 재배 논에서 김매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 회원 30명은 지난 5월부터 예천읍 통명리(땅골)와 청복리(매립장 뒤)의 휴경지 1만 2천여 평방미터에 깊이갈이와 로터리작업, 시비 등 사전 영농준비를 하고, 6월 9일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오늘 김매기, 논둑제초작업, 농약치기를 펼쳤다.
이렇게 새벽부터 비지땀을 흘리며 얻은 수익금 전액을 년말 불우이웃돕기와 경로잔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예천읍 새마을협의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휴경농지 경작과 구제역공동방제단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매년 불 우이웃돕기, 사랑의 집짓기, 경로잔치 개최 등 많은 봉사활동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계층간 벽을 허물어 가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