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우수 고교생13명은 15일부터 21일까지 용문면 출신인 권병하 헤니권 그룹 회장을 만나 성공의 조건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헤니권 그룹을 둘러보게된다.
이번 해외연수는 경상북도에서 해외도민회.해외자문위원 등 해외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지난 2008년부터 도내 고교생의 국제적 마인드를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경상북도 청소년 국제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연수단은 여러 가지 여건상 상대적으로 해외 연수의 기회가 적은 도 출신 고교생 중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리더쉽과 어학실력이 뛰어난 13명의 고교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되었다.
이번 연수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수석부회장으로 재직중인 권병하(60, 예천출신)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이 회장으로 있는 “헤니권 코퍼레이션”을 시찰하고 “성공의 조건”에 대한 대화의 시간이 계획되어 있는 등 청소년들의 향후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우수한 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국제적인 안목과 이문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정부의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청년 리더를 해외에 파견하는 사업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