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오동석)는 12일 오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치안성과분석보고회와 무궁화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 앞서 지난 5월 4일 예천읍 서본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의자를 3시간만에 신속히 검거한 유공으로 경무계 구경택 경사 등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건발생 시 심야에도 불구하고 비상소집에 응소해 발빠르게 대처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오동석 서장은 지난 5월 9일 국가재정전략회의 시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경찰쇄신과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교양 실시 후 전 직원이 음주운전근절 등 자체사고 예방과 기본근무에 충실해 청렴하고 신뢰받은 경찰상을 확립하고, 특히, 예천경찰의 당면과제인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와 6월 2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언행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외부강사로 초청된 연방사 일봉스님은 “건강하게 잘사는 법”이란 주제로 1시간에 걸쳐 특강을 펼쳐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