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우삼봉, 석선자)에서는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예천군 건설을 위하여 석정.지내리 일대를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국토대청소는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40명의 남녀 지도자가 참가하여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석정.지내리 주변 하천, 도로변, 주택가 등 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였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폐비닐을 포함한 영농폐기물 2톤, 생활쓰레기 500kg이 수거되었다. 우삼봉 회장은 “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선진의식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환경보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예천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예천, 깨끗한 예천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짐을 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