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오동석)는 6월 실시되는『제5회 지방선거』에서 엄정하고 깨끗한 공명선거가 되도록 전 직원을 참석시킨 가운데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금품제공 등 불법선거사범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 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사.정보.파출소 실무요원들을 대거 참석시킨 가운데 선관위 사무과장을 초청해 개정 공직선거법과 합동단속을 논의하고 전 직원에 단속을 지시하면서 특히, 10명으로 편성된『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가동하여 설 전.후 명절 인사를 빙자한 선물제공 등 불법 선거사범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예천서는 정당, 입후보 예정자,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대해서도 민간.경찰합동으로 구성된『사이버 검색요원』을 활용하여 사이버 공간에서의 악성댓글, 후보자비방, 흑색선전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해 나간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 비밀보장과 함께 최고 5억원 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