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노인복지회관(관장 김정표)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시행하는 전국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의 이번 평가에서 효율적인 자원이용과 욕구측정에 따른 서비스계획과 만족도 여부에 따른 서비스계획 등 체계적 시스템관리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3년마다 전국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노인복지관 운영 전반에 관해 총괄적인 평가를 하며 이번 2009년 전국노인복지관 평가 대상은 전국의 139개 노인복지관이 평가를 받았다.
1999년 설립하여 금년 10주년 맞이한 예천군노인복지회관은 3년 전 평가와는 급진적 발전을 거두었다.
예천군노인복지회관은 “성공적인 노후 · 행복한 노년”을 슬로건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밝은 노년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서예교실, 가요교실 등 24개 사회교육프로그램,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되고 있으며,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하여 일일평균 150명의 이용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체가 불편하여 복지관이용이 어려운 25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도시락 배달과 재가어르신 밑반찬 제공 등 독거노인 100명의 일상생활지원 등 함께 나누는 정성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농촌지역경로당을 방문하여 여가문화프로그램 제공으로 복지향상을 위한 노인여가프로그램의 다양한 접근과 질 높은 서비스로 타 기관으로부터 벤치마킹 사업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은 기관미션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관심 있게 바라보며, 어르신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열악한 문제를 따뜻한 손길로 감싸주며
어르신들의 문제를 발로 뛰어 해결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각오로
김정표관장을 비롯한 예천군노인복지관 전 직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예천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정성을 다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