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발전하는 고향을 생각하며..
희망찬 2007년 정해년(丁亥年) 새 해를 맞이하여 예천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네티즌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뜻대로 이루어져 보람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예천인터넷방송 임직원들과 함께 기원합니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감회는 늘 새로운 것이지만 다사다난 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감회는 더욱 각별하다고 하겠습니다.
지난해 법외 전공노사무실 철폐 및 새로운 공무원노조가 합법 출범에 이어 올해에는 대통령선거가 있고 북핵문제와 한미 FTA문제 등 우리 앞에는 슬기롭게 풀어야 할 대내외적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출향인 여러분!
본사는 올 3월에 개국하여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인터넷 온라인신문과 영상을 통하여 군민의 기본권 신장과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해 오면서 군민들에게는 빠른소식을 출향인들에게는 고향의 정을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이제 예천인터넷방송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조화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 언론으로 기틀을 잡아 가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본지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질서와 법적 가치가 존중되고 군민의 알권리에 대한 기본권이 더욱 신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해년(丁亥年) 새해에 예천인터넷방송은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이 만드는 신문으로 도약을 위해 사외 군민편집인을 추대하여 새로운 독자권익위원회가 새롭게 출발 할 것입니다.
군민편집인과 독자권익위원회는 명예훼손 등 언론 보도로 인한 피해예방과 자율적 구제를 위해 일하고, 예천군민을 대표해 인터넷신문제작에 관한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입니다.
예천인터넷방송의 편집방향 등에 대한 따끔한 비판도 군민편집인의 몫입니다.
예천인터넷방송의 정확하지 못한 기사로 불편을 겪으셨거나,예천인터넷방송 편집방향 등에 의견을 전하실 분은 연락해 주십시오. 군민편집인과 독자권익위원회가 여러분의 입과 손발이 되겠습니다. 또 보내주신 의견 가운데 선정된 내용은 군민편집인이 직접 답변도 드립니다.
하지만 본사가 군민들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군민과출향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본사에 대한 군민과 향우,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투서, 비방과 범죄가 없는 예천군 건강하고 살맛나는예천이 되길 바라며, 군민과 출향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발행인 황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