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예천 관광사진공모전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예천군의 발전상이나 자연환경, 관광 및 친근감 있고 활력 넘치는 아름다운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지역 문화발전 및 사진 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606점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18일 한국 사진작가협회에서 위촉한 이종우 위원장을 비롯한 공인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입상작품 61점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최우수상인 금상에는 영주시에 거주하는 이복현씨의 작품 “송림1”이 영광을 차지하였고, 은상에는 지역 출신 이철재씨의 “병암정”과 포항에 거주하는 김기종씨의 “삼강주막2”가 영광을 안았다.
그밖에 용문사와 양궁, 사과밭, 선몽대, 별 관찰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동상 3편과 가작 5편에 선정되었으며, 군내 각종 관광지와 자연환경을 주제로 찍은 작품 50점이 입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전시는 11월중에 있을 예정이며, 금상 15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30만원, 가작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입선 50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