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어요!!

예천군 지보면 흙사랑작목반(대표 김영복)에서는 대도시 소비자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모범운전자회(대표 김강삼) 회원 40명을 초청, 친환경 농산물 영농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1일 12시 지보면 소화리 안백골 김영복 복숭아농장에서 서울 모범운전자회 회원, 기관단체장, 작목반원,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체험행사와 함께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체험객들은 정오 체험현장에 도착 중식과 함께 상호 소개의 시간을 갖고 복숭아따기 체험행사를 가진 후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지보 참기름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초청단체 회원 40명에게 친환경복숭아 40박스(박스당 2만원 상당)를 선물로 주었다.

예천군은 주5일제 시행과 웰빙시대를 맞아 도시민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체험기회를 제공, 지역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도시민 초청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