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항생제 ‘홍삼유황 오리알’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예천홍삼유황오리농장 김원혁 대표가 지난 28일부터 유황오리알을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8일 호명면사무소를 시작으로 31일에는 유천면과 개포면사무소를 통해 각 면당 250개를 전달했으며, 오리알을 전달받는 면사무소에서는 마을별 담당공무원이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오리알 1세트(오리알 5개)씩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한주에 2개 읍ㆍ면을 선정해 12개 읍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황오리알을 전달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5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지역의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황 오리알을 무료로 전달해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