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읍부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2일 오전 11시 용궁면 읍부1리 현지에서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인,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읍부1리 마을회관은 회룡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읍부1리 마을회관은 3억1천9백만원의 사업비로 330㎡의 대지에 건축면적 128㎡ 연면적 273㎡의 조적조 슬래브 2층 건물로 노인정과 마을회사무실, 거실 및 주방, 찜질방, 체력단련실, 샤워실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주민들의 회의 및 교류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