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웅변보습학원장 윤 혁씨(46)가 지난 8월 30일 김해 칠암문화센터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독도사랑전국웅변대회에서 영예대상을 차지하여 경상북도지사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독도사랑회국제연대가 주최하고 경상남.북도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서 전국에서 초.중.고.대학일반부가 참가하였으며 1차심사를 거쳐 39명의 연사가 본선에 출전을 했다.
이날 윤 씨는 “민족의 이름으로”라는 연제로 7분동안 독도는 단순한 바위섬이 아니라 우리의 동해바다를 지키는 수호신이며 우리 국토 중 가장 먼저 아침을 맞는 성스러운 땅이기에 더 이상 외로워하지 않도록, 무서움에 떨지 않도록 우리가 더욱 가까이에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하며 굳건하게 지켜줘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여 300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