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예천군연합회(회장 김의숙)는 지난 28일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예천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76만2천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기금은 지난 26일 한천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예천군농업경영인대회 기간 중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이다.
김의숙 연합회장과 회원들은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꿈에 날개를 달아 주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예천의 미래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