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예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호명면과 용궁면사무소에서 8일, 9일 양일간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있다.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6일부터 10일까지 경북도내 법률서비스 취약지역 6개 시ㆍ군에 대하여 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일 학교 도서관에서 법률지원봉사단 발단식을 갖고 66명이 8개반을 편성해 법률지원 및 상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예천군 지역은 7월 8일 호명면사무소, 9일 용궁면사무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법률에 대한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용궁면 주민과 경북도청 신예정지인 호명면 주민의 법률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지역법률전문 인재양성을 위하여 금년부터 영남대 로스쿨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법률서비스 취약지역에 대한 무료법률지원 및 상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