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총장 김용대) 피부미용과에서는‘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장배 sf2009 피부미용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5월23~24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와 (사)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피부미용 경진대회로서 피부미용산업의 활성화와 예비 피부미용 전문인의 기술향상을 목표로 우리나라 뷰티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3,600여명이 참가하여 총 5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경북도립대학은 Beautytherapy, 안면관리, 발관리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총 16명이 출전하여 11명이 대거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각 부문별 입상자로는 안면관리 부문에서 최선아(1학년)양이 금상, 박소원(1학년)양이 동상, 김소영(1학년)양, 김정은(1학년)양, 김민서(1학년)양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발 매뉴얼테크닉 부문에서 임기철(1학년)군이 금상, 권록영(1학년)군이 동상을 Special Aesthetic 부분인 Beautytherapy에서 박헌주(2학년)양이 은상, 한정숙(2학년)양이 동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경북도립대학 피부미용과는 지난 2007,2008 전국 피부미용경진대회, KBF중앙회장배 미용경진대회, 2008경북도지사배 등 각종 대회에서 탁월한 능력으로 많은 입상자를 배출하여 피부미용관계자들로부터 크게 주목받으며 명실공히 피부미용 전문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또한, 최고 수준의 피부미용산업 현장에서 조성된 피부미용과 전용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금상을 수상한 최선아양과 임기철군은 주말도 없이 매일 늦은 밤까지 남아서 세밀한 지도를 해 주신 교수님들과 학교측의 많은 배려와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었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고 피부미용과 교수들은“이 대회는 특출한 기량을 가진 대학생들이 많이 참가하는 전국 대회로서 학생들이 밤을 세워가며 연습한 노력의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며, 또한“내년에 캐나다에서 개최될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