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의 최대 관광명소인 삼강주막에 대한 노래가 나와 방송 전파를 타고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노래 제목은 삼강나루이고 이순창씨가 작사를 하고 박용진씨가 작곡을 하였으며 제갈승씨가 노래를 불렀다.
다음은 노래가사이다
1절;
낙동강 구비구비 회룡포를 감싸돌고
금모래빛 강가에는 물새가 우네 주모는 어디갔소 어디로 떠나갔소
백년 주객 나그네가 비에 젖는구나.
아아아 아^^^ 아아아 아^^^^^
삼강 나루 그 나루터엔 고목만 홀로 남아
세월의 꽃을 피우네...
2절
소백산 구비구비 장안사를 품에 안고 아지랑이 강둑에는 두견새 우네
사공은 어디갔소 어디로 떠나갔소 백년 손님 나그네가 꿈에 젖는구나.
아아아 아^^^아아아 아아^^^^^^*
삼강 나루 그 나루터엔 추억만 홀로 남아
길손의 맘을 달래네^^*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34호로 지정된 삼강주막은 낙동강 700리 나루터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조선시대 주막이다.1900년경 지은 이 주막은 삼강나루의 나들이객들에게 허기를 면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 묵객들이 머물던 곳이었다.
삼강은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있으며 주변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예로부터 서울로 가는 길목으로 장사하던 배들과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여 상거래가 번성했던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