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을 중심으로 충효테마공원, 석송령, 천문관 등 문화재와 자연관광자원을 연계해 볼거리ㆍ즐길거리의 테마제공을 위해 예천온천 주변에 주말농장을 조성해 분양에 나섰다.
온천장이 위치해 있는 감천면 관현리에 3,000㎡의 농장을 조성하고 40세대에 75㎡정도를 분양할 계획으로 3월 13일까지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예천온천 주말농장 분양기준에 동의하고 농장을 선량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자이며, 주말농장 이용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분양비용은 온천입욕권 50매(20만원)을 구매하면 된다.
이번에 조성ㆍ분양되는 주말농장은 온천장 윗편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온천주변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작물경작에 필요한 관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장작업 후 뛰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예천온천 관계자는 “주말농장을 통해 땀과 흙,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온천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주말농장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