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도청이전 확정에 따른 수기공모에서 지보면 만화리 전재호씨의 「달콤한 미래, 그 시작에서」를 비롯한 12편의 응모작이 심사결과 당선작으로 선정 발표되었다.
예천군이 도청유치 기념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일간 시행한 도청이전 확정에 따른 수기 공모전에는 각급 기관단체와 군민. 관계자 등 모두 136건이 응모되었으며 11월 24일부터 열흘간 심사위원회(위원장 구본학 부군수)의 심사를 거쳐 총 12편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내용은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에 전재호씨(지보면 만화리, 달콤한 미래 그 시작에서), 우수상에 이진아씨(예천읍 남본리, 희망발전소 신도청 안아주기)와 박명순씨(예천읍 백전리, 이제는 뛰지말고 저 멀리 높게 날자)가 선정되었으며,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에 박광호씨(호명면사무소, 꿈은 아름다운 희망입니다.), 우수상에 박재춘씨(미래전략팀, 경북의 새도읍지 예천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와 김진원씨(문화관광과, 예천 웅도경북의 새 도읍을 열다)가 선정되는 등 총 12편의 응모작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당선작에 대해 연말 시상과 더불어 응모된 우수작 작품을 모아 수기 모음집에 수록 발간하여 예천 향토사에 길이 남을 사료로서 보존하고, 군민의식 향상과 도청이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역량 확산의 계기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