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 체험 활동으로 지난 12일 울릉초등학교 강당에서 독도바로알기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시·군별 예선대회를 거친 23명의 독도지킴들은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고 지키자고 열변을 토했다.
이 대회에서 예천동부초 김현정 어린이가 ‘독도지킴이’라는 연제로 열변을 토해 금상을 수상하는 등 12명의 독도지킴이 꼬마 연사들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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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중 강성백 심사위원장은 "독도지킴이들의 웅변이 호소력이 뛰어나며 내용 또한 논리 정연해 청중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수준 높은 대회"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예천동부초6 김현정 어린이는 대회에서 " 당당한 독도 지킴이가 되어 아직도 식민지 근성을 버리지 못하는 일본사람들에게 누가 보아도 억지주장이 통하지 않도록 확실히 해야 하는 것만이 우리의 땅을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리신 모든 분들께 자랑스러운 후손이 되는 길이고, 우리 민족의 뿌리와 역사를 사랑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진정한 나라 사랑이며 우리 모두 다 같이 아름다운 우리의 땅 독도지킴이가 되자"고 강력이 주장 하여
참가자 모두에게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겠다는 마음을 확고히 하여 본 행사의 의미를 더욱 새롭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