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2일 공군 제16전투비행단(단장 김도호 준장, )을 방문하여 장병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비행단에 도착하여, 부대 현황을 소개받고, 항공기 소음방지 시설인 Hush House와 항공기 무장전시를 관람한 후, 전투기에 탑승하며 조종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도지사는 이어 마련된 오찬장에서“지역발전과 국토방위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하여, 300만 경북 도민을 대표해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호 단장은“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조국의 영공방위, 특히 독도수호의 최선봉이 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