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출향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 명절을 만들기 위해 12일 오후 2시 보문면 중앙고속도로 예천IC에서 안전문화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및 보문면 공무원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중앙고속도로 예천IC 입구에 플랜카드를 설치한 가운데 진.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와 주방타올을 나누어 주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즐거운 추석명절 안전에서부터’라는 홍보 전단지에는 건강한 명절나기, 성묘길 안전한 야외활동, 귀성운전 휴식은 자주자주, 재난안전 안내전화번호를 담고 있어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에 좋은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군 담당자는 “현재 추석절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중”이라면서 “이번 안전한 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과 출향인들이 고향을 방문하는 동안 즐겁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