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7월 26일(토), 27일(일) 양일간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 타코마시 라이트공원(Wright Park Tacoma WA. USA)에서 27개 소수민족축제가 열렸다.
이 행사서 서북미 한국문화재단(김철홍 회장)의 초대로 한국 서예가 도정 권상호(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지보면), 운학 박경동씨(마라톤 서예가), 혜향 조혜경씨를 비롯 가수 김민홍씨가 참석하여 보여주는 라이브 서예로 미국 상류사회 및 한국 교포사회에 우리 문화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한편 권상호씨는 시국적 이슈인 ‘독도는 우리땅’을 쓴 종이옷을 걸치고 대형 붓으로 춤을 추며 미국 사회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에 주력하고, 박경동씨는 두루마기에 갓을 쓰고 나타나 초서 휘호를 통하여 많은 미국인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