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4월부터 관내 읍‧면 11개 지역 유치원‧초등학교‧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긍정적인 다문화 정체성을 형성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나라 체험으로 서로 이해하면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은 물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나라별 전통놀이, 전통의상 체험 등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다문화 이해 교육으로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자들도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