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근노)는 한국미술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임휘삼), 개포면이장협의회(회장 권혁대)와 함께 마을벽화 그리기 작업으로 분주하다.
지난 1월 한국미술협회 예천군지부, 이장협의회와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담당 작가의 지도를 받아 마을 주민들이 직접 그리기에 참여하는 등 주민화합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15개 마을 곳곳이 한창 봄맞이 단장 중이며 벽화 작업이 완료되면 작품의 구성 및 완성도,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마을을 선정해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임휘삼 지부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작업에 참여하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마을마다 특색있는 벽화가 완성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박근노 면장은 “미술협회 회원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자발적으로 작업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벽화가 완성되면 한층 밝아진 개포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개포면행정복지센터는 마을벽화 그리기 뿐만 아니라 회룡포 진입로 꽃길 조성, 낡은 안내판‧도로 표지판 정비, 마을 경로당 현액 정비 등 아름다운 개포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