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용수)는 16일 용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예천읍 행복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천읍 행복센터는 올해 특수시책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민원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다.
환경, 복지, 산업, 세무, 건설 등 각 분야별 업무 담당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은 각종 군정 홍보는 물론 민원 처리 절차 안내, 주민 애로사항 해결 등 주민 소통 창구 역할도 함께 한다.
특히, 상담 민원 중 현장에서 바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즉석에서 처리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민원을 접수해 검토를 거쳐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처리할 예정이다.
이용수 예천읍장은 “찾아가는 예천읍 행복센터는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