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운식)와 부녀회(회장 김종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림 일원에서 플로깅을 전개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용문면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회원들을 하천 주변 곳곳에 숨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운식 회장은 “이번 플로깅으로 자연보호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해 맑고 깨끗한 용문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길 용문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로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