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산업 이상현 대표가 예천읍해정복지센터(읍장 이용수)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
이상현 대표는 “매년 성금을 내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찮아 미안할 따름”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수 예천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 1월까지 성금 모금을 하고 있으니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내년 1월 말까지 추진 중인 가운데 예천읍 각 마을의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성금모금이 자율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예천읍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엿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