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일 예천공설테니스장에서 제12회 예천군수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테니스협회(회장 권규호)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5개 클럽 176명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종목은 금배부/은배부 각 3복식이며 22개 팀들이 조별로 나눠 리그를 가지고 각 조 1·2위가 본선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테니스를 비롯한 심신 단련과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