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 중앙부처 29개, 시‧도 17개 시‧군‧구 226개 공공기관 63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및 공동활용시스템 활용 △재난대비훈련 실시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대비체계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되새기고 선제적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