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홍혁선)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천면 사랑 나누미(米) 기부 릴레이가 1년째 지속되고 있다.
기부 릴레이는 매주 1명의 기부자가 기부 대상자에게 관내에서 재배된 쌀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유천면 특수시책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시작됐다.
홍혁선 유천면장을 시작으로 윤석규 이장협의회장 및 각종 단체장,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52번째 기부 릴레이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책 사업으로 쌀 총 1,040kg을 전달해 쌀 소비를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공동체 의식 함양과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부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혁선 유천면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유천면 사랑 나누미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이웃사랑 실천과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천면 사랑 나누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