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자원개발관에서 농촌문화교육 야간반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성인남녀 2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을 위한 반찬만들기’와 ‘우리 농산물 활용 디저트반’ 총 2개이 진행되며 반찬만들기 과정은 12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8회, 디저트반 과정은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7회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하며 반찬만들기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했으며 디저트반은 특색있는 재료를 활용해 쪽파 모닝빵, 단호박머핀, 참마 휘낭시에 등을 만들 예정이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참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